SEGASEGA ASIA BLOG

INTERVIEW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
Daisuke Sato 프로듀서 인터뷰

2019.01.04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언어 현지화의 뒷이야기와 새로운 매력에 대해
Daisuke Sato 프로듀서가 얘기한다

――먼저, 리마스터 버전 출시의 경위에 대해 알려 주시겠어요?

Sato 『용과 같이6』에서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가 끝난 후, “신 『용과 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바일을 통한 『용과 같이 ONLINE』이 일본에서 배포를 시작하였고, 더 나아가 가정용으로도 신작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신 『용과 같이』 프로젝트”로 유저 여러분을 연결하기 위해,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 전 작품을 PlayStation®4로 즐길 수 있게끔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지금까지 PlayStation®4로 발매되지 않았던 『용과 같이3』,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이하, 용과 같이4)』, 『용과 같이5 꿈을 이루는 자(이하 용과 같이5)』, 세 작품을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하기로 한 것이죠. 덧붙여, 이 세 작품은, 이제껏 한글과 번체 중문으로 언어 현지화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아시아 유저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겨주십사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리마스터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세 작품이나 제작하는 건 힘들지 않나요?

Sato 물론 쉽진 않지만, 우수한 프로그래머가 베이스를 잘 만들어줘서 무사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레임과 해상도를 올렸지만,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바뀌지 않았고요. 그것 또한 빠르게 이식할 수 있었던 큰 이유이기도 하죠. 다만, 작업을 하다 보면 어떻게든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에요.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는 거죠. 그리고, 『용과 같이4』는 약 10년 전 작품이라서,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이나 표현 등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수정 혹은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단순히 이식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네요.

Sato 예를 들어, 주인공 중 한 명인 「아키야마」의 챕터에서 변경점이 발생하면, 목소리를 연기하는 Koichi Yamadera 씨에게 재녹음을 부탁해야만 합니다. Yamadera 씨는 인기 성우라서, 재녹음을 하게 되면 스케줄을 맞추는 게 정말 힘들죠, 하하. 그리고, 당시 콜라보를 했던 기업이 지금은 사라져서, 다른 거로 바꾼다든지, 당시의 계약이 지금까지도 유효한지에 대한 확인도 해야 해서, 여기저기에 수정 사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만약, PlayStation®3 버전을 플레이 중인 분이 계신다면, 어디가 바뀌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비교라 한다면, 프레임이 30fps에서 60fps으로 올라간 점을 들 수 있겠는데, 구체적으로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Sato 직접 비교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부드럽게 움직이게 되서 액션이 더욱 쾌적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일까요?

Sato 기술 그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지만, 원래 30fps을 전제로 만든 것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조작을 하다 보면 자그마한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어요. 리마스터나 컬처라이즈와 마찬가지로, 검증해보고 발견이 되면 해결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드셨던 리마스터 시리즈 중, 처음 출시되었던 PS4™ 버전 『용과 같이3』는 평가가 어땠나요?

Sato 아무래도 리마스터 버전이다 보니, 그래픽이나 조작감에 대한 따끔한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토리를 좋게 평가하는 목소리도 굉장히 많았고요.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직 출시되지 않아 공백으로 남아 있던 스토리를 체험해주십사 하고 출시한 작품이라서, 그러한 평가는 상당히 기분 좋았죠.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용과 같이4』는 시리즈 중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 타이틀이 될까요?

Sato 『용과 같이4』는, 처음으로 멀티 주인공을 도입한 작품이에요. 키류 카즈마 이외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아키야마와 사에지마는, 이후 작품에서도 활약하게 되는 인기 캐릭터이죠. 본 작품을 플레이하고 그들의 배경 등을 알아두면, 이후 작품의 이야기를 보다 깊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이래저래 “처음”으로 시도한 것들이 담긴 게 이 작품이기도 해요.

――PS3™ 버전이 출시되었던 당시, “캬바걸역 오디션”은 충격이었어요.

Sato 지금까지 세 작품이나 출시해오면서, 만약 이게 영화였다면 분명 질려 했을 거라는 위기감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키류 이외의 주인공을 만들려고 했는데, 『4』이기도 하니 주인공도 4명으로 해보자 했던 거죠, 하하. 캬바걸 오디션을 해본 것도, 실험적인 측면뿐 아니라, 현 상황을 바꿔보기 위한 방책이기도 했습니다.

――넘버링 타이틀로는 처음으로 “페이스 캡처”도 도입했는데, 지금도 최전선에서 활약 중이신 배우들이 많네요.

Sato 이런 시도 자체는, 다른 개발사에서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지만, 캬바걸 오디션을 포함해 이렇게까지 많은 캐스팅을 실현한 것은, 당시로선 저희 말고는 별로 없기는 했죠.

――미니 게임도 상당한 볼륨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Sato 다양하게 늘어났습니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컬처라이즈 문제로 일부 미니 게임이 삭제되기도 했지만요. 미니 게임 중에서 「온천 망상」, 「온천 탁구」는, 『용과 같이4』에만 들어있는 미니 게임이니, 시리즈를 통해 접해본 분, 그렇지 못한 분 모두, 기대해주셨음 합니다.

――2019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되돌아보는 2018년과 2019년에 대한 포부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Sato 2018년은, 가정용으로 『북두와 같이』와 『용과 같이3』 리마스터 버전,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을 출시했고, 모바일로는 『용과 같이 ONLINE』을 일본에서 배포했습니다. 스튜디오로서는 『저지 아이즈』로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새 작품을 선보였다는 점, 『용과 같이 ONLINE』으로 기존과는 다른 디바이스로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는 점, 이 두 가지가 특히 좋았다고 생각해요.
2019년은, 일단 『용과 같이4』와 『5』를 즐겨주셨으면 하고, 이후 새로운 『용과 같이』에 대해서도 무언가 전달해드리길 바라고 있어요. 아직 타이틀명도 결정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새로운 무언가가 시작될 예정이니, 이후 정보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Sato 씨 개인이 되돌아보는 2018년과 2019년의 포부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Sato 2018년은, 세 타이틀의 아시아 투어가 있었기에 해외로 나갈 기회가 정말 많은 한 해였습니다. 그만큼, 현지 팬 및 미디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1년이기도 했고요. 2019년은, 새로운 일들에 많이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 이후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건 게임일 수도, 아님 완전히 다른 것일 수도 있겠죠, 하하.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Sato 『용과 같이3』에 이어, 언어 현지화를 거쳐 PlayStation®4용 『용과 같이4』의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합니다. 이후 『용과 같이5』도 열심히 언어 현지화해서 전달해드릴 예정으로, 『용과 같이4』를 즐기신다면 키류 이외의 주인공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어져, 후속작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테니, 꼭 플레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타이틀명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
플랫폼 :PlayStation®4
출시일 :2019년 1월 17일 발매 예정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레이 인원 :1인
발매・판매 :주식회사 세가 게임스
이용 등급 :18세이용가
권리 표기 :©S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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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PlayStation®3로 출시되었던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를 PlayStation®4용으로 고해상도 & 고프레임화한 타이틀입니다. 내용은 오리지널 버전과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일부 사양 변경이 있습니다.
※ PS4™ 리마스터 버전의 개발하는 시기에 주인공 타니무라 마사요시의 일부 대사 수정으로 인해 음성 재수록이 필요했습니다. 타니무라 마사요시 역의 Hiroki Narimiya는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여서 모델링 및 음성 캐스팅을 변경하였습니다.